남양주 친정맘 산후도우미 리얼후기!
첫아이 낳고 7년만에 쌍둥이릉 출산하게 되어서
더더욱 신중하게 산후도우미 업체를 고민했어요~
지인이 몇달차이로 출산해서 직접보고 생생한 후기도 듣고
빠르게 예약해서 노이× 관리사님을 지정했고
노이× 관리사님과 강인× 관리사님 베테랑 관리사님 두분이 와주셨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두분을 요청하는 부분에 있어서 고민이 너무 많았어요.
예전 뉴스에서 관리사님들 두분이서 싸워서 아이가 다친경우를 봤기때문에 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업체에도 친분이 있으신 경럭자 두분을 요청했고
다른 쌍둥이집도 몇번 같이 가셨었던 두분이 와주셨어요~
(이게 제가 친정맘 산후도우미를 결정한 가장 큰부분)
다른업체는 두분 동시에 신청이 되지 않는곳도 많았고
두분 다 베테랑 분을 보내줄수 없다는고하였었어요.
한달이라는 시간이 너무너무 좋았고
하루하루 지나는게 아쉬운 나날들이였습니다.
일단 두분 친 자매같이 너무 잘 맞으시고
딱딱 각자 자기가 잘하시는 것들로 아무다툼없이 한달을 잘 보냈고 두분다 아이들과 교감을 참 많이해주셨어요~
다른사람들은 애기 너무 안아주면 나중에 힘들다 하지만
전 지금아니면 많이 못안아준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렇게 교감해주시고 해주신 덕분에 아이들도
저와 있을때보다 더 잘 웃어주더라구요^^
특히 목욕도 정말 잘 씻겨주셔서 둘다 울지도 않고
또 저희 시어머니가 좀 특이한?미역을 보내주셔서
미역에서 씻을때 모래가 엄청나왔는데 싫은내색없이
더 좋은거라고 하시면서 정성스럽게 몇번을 끓여주셨어요~
음식도 제가 원하는거 말씀드리면 딱딱 햐주셨고
남은재료 알뜰하게 써주셔서 더더욱 좋았어요~
쌍둥이는 2달이 되었으면 너무 좋았을텐데..아쉬울 따름입니다.
이제 아이를 더 낳을생각이 없어서 다시 못뵙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