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맘은 친정엄마의 마음과 손길을 담아
아기와 산모님들께 특별한 감동을 선물합니다.
이용후기

친정맘 이용한 찐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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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낳기 전 부터 여기 저기 문의해서 

선택한 산후도우미 업체는 ‘친정맘’ 입니다!

대표님이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어요. 

친정맘 후기도 좋았어요:) 

주변 사람들이 관리사님이랑 안맞아서 바꿨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 너무 만족해서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이번에 오신 김현숙 관리사님은 화순을 담당으로 계십니다.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오신지 15년이 넘고 한국국적을 취득하시고, 관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하셨다고 해요! 문화가 달라도 걱정 할 필요가 없었어요. 이유는 너무 한국사람 같아요! 

음식솜씨며 말투며 특히 말투는 전라도 말투 ㅋㅋ

그 후기 남겨 봅니다!!


오시자마자 위생에 신경쓰시고 마스크 착용 후 

아기를 돌보셨어요. 

아침마다 아기 건강체크 해주시고 배꼽이 늦게 떨어진 

아가 케어도 잘해주셨어요. 부분 목욕도 잘 해주시고:) 

첫 날에 제가 원하는 부분이나 해주셨으면 하는 반찬 등등 저에게 전적으로 맞춰서 해주셨어요

솔직히 저는 선넘는 관섭? 가르침을 받기 싫어하는 성향인데, 딱 저한테 맞았어요:) 

그리고 알아서 해달라고 말씀드린 부분은 알아서 잘 해주셨어요

아기를 이뻐해서 직업을 선택하셨다는 말씀을 듣고 너무 좋았어요. 

그냥 돈벌기 수단이면 설렁설렁하는게 사람 마음이잖아요. 

아기한테 말도 잘 걸어주시고, 수유텀이 짧은 우리아기에게 맞춰 잘 먹여주셨어요. 

그리고 저 한테 난제였던 트림을 시원하게 잘 시켜주셨어요! 

또 낮잠이 없고 잠투정이 심한 우리 아이를 오랜 시간동안  안아서 잘 달래주시고, 

틈틈히 밥도 해주시고 설거지, 젖병소독, 목욕, 빨래 등등 잘 해주셨어요.

 반찬도 너무 짜지 않게 산후케어도 잘 해주시고 틈틈히 저랑 말동무도 해주셨답니다. 


그리고 40대 초반으로 젊은 관리사님이셔서 조선시대 아기 케어법이나 구닥다리 생각도 안하시고 너무 좋았습니다:) 

각 가정마다 사용하는 가전이나 아이용품이 다를텐데 그걸 금방 익히시더라구요! 

예방 접종을 하러 가는게 걱정이였는데, 같이 가주실 수 있다고 하셔서 맘이 놓였어요. 

아기랑 첫 외출이 쉽지 않는 부분이고 아무래도 베테랑 이시구요! 

아쉽게도 저는 토요일에 접종이 걸려서 남편이랑 땀 삐질삐질.. 

믿고 맡길 수 있어서 볼일 보러 외출도 장시간 문제 없었고, 낮잠도 엄청 푹~ 잘 잤습니다.

3주 케어 완전 만족이었습니다.

혹시나 둘째를 낳는다면 지정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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