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맘김순자관리사님이용후기

벌서 저희 아이는 백일을 바라보고 있네요^^
언제 출산을 했길래 벌써 백일인건지..
아이 목욕 5분컷 하는 요즘 저를 보면 조리원 퇴소후 집에와서 애 혼자 어떻게 보냐고 벌벌떨던 그때가 웃겨지네요 ㅋㅋㅋ 관리사님 하루 빨리 오셔야한다고 엄청 재촉했는데
저희 관리사님과 거진 백일이란 시간을 함께했는데 벌써 보고싶고 그립네요 ㅠㅠ (정부지원 관리 + 한달 일반 연장)
저는 너무 감사하게도 친정엄마보다도 더 엄마같은 관리사님을 만나 우리 아이 무탈히 온전히 사랑받으며 잘 키울수 있었던 것 같아요.
초산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저한테 아이 케어하는 방법도 알뜰살뜰 알려주시고 초기에 수유하느라 너무 힘들때 밥맛을 잃어 고생할때도 신랑보다 더 저를 걱정하며 이것저것 맛있는 반찬이며 미역국을 해먹이시고 감사했습니다.
바쁜 친정부모님 탓에 아이 보다 제가 더 힐링 받았어요.
무엇보다도 관리사님 눈에서 목소리에서 아이를 너무 사랑해주시고 따뜻하게 바라봐주시는거에 참 감동했어요.
아이가 저렇게 해맑게 웃어주는거 보면 저만큼이나 아이도 행복한 시간이였네요.

친정맘에 김순자 관리사님 만나시는분 계시면
운좋은줄 아세요^^ ㅎㅎㅎㅎ
둘째 계획이 있어서 그때도 꼭 다시 만나뵙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