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맘은 친정엄마의 마음과 손길을 담아
아기와 산모님들께 특별한 감동을 선물합니다.
이용후기

친정맘 윤*린 산후도우미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둘째 출산이어서 첫째 때
산후도우미님의 기억이 좋아 이번에도 정부지원 최대 기간인 4주신청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그런데 첫째 때 봐주셨던 분이 많이 연로하셔서 다시 알아보고자 전화상담을 했는데, 여느 후기처럼 친정맘 상담사님의 친절한 목소리와 상담에 반해 친정맘으로 정했습니다!
굉장히 젊으셔서 깜짝 놀랐어요. 자차 운전하고 오셔서 면티와 편한바지로 갈아입으셨고요. 마스크도 항상 쓰고 계셔서 제가 답답하시면 벗으라고 말씀 드렸어요
그리고 저는 밥을 잘 안 먹고; 잠을 많이 자는 타입이라 하루 뵙고 너무 신뢰가 가서 바로 쿨쿨 잤답니다
그런 저에게 그래도 잘 챙겨 드셔야 한다며, 냉장고에 없는 재료로 반찬 해주시고 미역국 끓여주시고 해서 끼니를 거르지는 않았어요. 먹는 약도 제가 깜빡하면 또 챙겨주시고..
제일 중요한 아가 케어!
첫째와는 다르게 땀띠가 잘나고 더워하는 체질인걸 저보다 먼저 아셔서 관리를 잘 해주셨어요
옹알이도 빨랐는데 저보다도 많이 대화 건네주시고
참, 첫째 어린이집 가기 전에 준비할 때도 아침 먹이거나 옷 입고 신발신을 때 상황에 맞게 즐겁게 호응 해주셔서 첫째도 굉장히 도우미님을 좋아했어요 (그래서 어린이집 안 가려고 했을때도;) 하원 후에 잠깐도 즐겁게 놀아주셨고요
이렇게 좋은 분이 곁에 있다면 둘도 키울만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고 남편이 먼저 제안해서 저희는 정부지원이 끝나고 개인적으로 한 달을 더 도움 받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에 접종날짜로 하루 변경요청도 잘 들어주셨고요. 다시 생각해도 어찌 빨래랑 청소, 요리와 아기케어, 목욕이 다 이루어지는지 신기할 따름이고 감사한 마음 뿐이었어요. 여름휴가가 끼어 있어 아기도 많이 자랐을 때라 무거웠을텐데 쉬지 않고 안아주셨고요
엄마는 전데 누가 키웠는지 모를 후기를 남기며
윤*린 도우미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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