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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박정숙 관리사님께 꼭 둘째도 하겠다는 산모님 후기

지난달 1일에 출산해서 20일부터 어제까지 이용한 산후도우미 찐후기 남깁니다~~

평택에는 11개인가 산후도우미 업체가 있는데

예약전에 업체정보를 볼수있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업체 규모는 어떤지, 연령대는 어느정도인지, 업체 등급?까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친*맘에서 진행하게 되었어요.

인기가 많은 업체여서 그런지 전화드리면 항상 상담중이셨는데 문자로 바로바로 연락되니까 전 오히려 좋더라구요 ㅎㅎㅎ (I성향이라...)

그만큼 찾는사람이 많다는거니까 더 믿음도 갔구요.

계약하게되면 설명을 엄~청 길게 해주시는데 초산이라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하나도 몰랐는데 덕분에 잘 진행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무엇보다 중요한건 관리사님이 어떤분이 오시냐겠져!!

전 지정은 따로 안하고 경력있는 관리사님으로 하루 5000원 추가해서 요청했어요.

그래서 오신 관리사님은 경력 11년에 완전 베테랑이셨어요!

제가 낯도가리고 소심해서 첫날 오셨을때 넘 어색했는데

베테랑이셔서 그런지 제가 말씀 안드려도 먼저 청결 엄청 신경쓰시고, 살림도 바로 파악하셔서 알아서 착착 해주셨어요 ㅎㅎㅎ

전 바로 방에 들어가서 새벽에 못잔 꿀잠자고~

방에 있어도 관리사님 목소리가 들리는데,

항상 아기에게 웃어주시고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아기가 엥~ 할때마다 일일이 대답도 해주시고 아기를 넘 이뻐해주시더라구요.

(저보다 더....ㅋㅋㅋㅋㅋ 전 애기 울어도 걍 토닥만 해줬었는데)

그리구 전 딱히 먹는거에 대해 별생각이 없어서 따로 메뉴 요청을 안드렸는데 냉장고에서 재료 찾으셔서 반찬 알아서 만들어주셨는데, 웬걸 너무 맛잇어서 맨날 한그릇 뚝딱했어요 ㅎㅎㅎㅎ

맞벌이라 집에 뭐가 없는데 묵은지도 직접 가져오셔서 김치찌개 해주시고 ㅠㅠㅜ 먹는건 정말 만족!!했습니다.

2주동안 아기가 점점 커서 마지막 며칠동안엔 정말 하루종일 보채고 등센서생겨서 관리사님을 힘들게 했는데

항상 귀엽다는듯이 웃으시면서 대답해주시고 안아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수유텀도 잡아주시고, 밤새 무슨일 있으면 담날 여쭤보면 다 알려주셔서 초산맘이지만 이제 어느정도 돌볼줄 알게 되었어요!!

목욕하는법 코빼는법 아기성향 수유하는법 놀아주는법 정말 디테일하게 우리 아기에 맞춰서 알려주시니까 많이 알게된거같아요.

다음에 둘째 낳으면 꼭 다시 뵙고 싶어요 ㅠㅠㅠㅠ 그땐 지정할거에요. (바쁘셔서 될지 안될지는 복불복..)

조리원동기 카톡방에서는 다들 관리사님 별로라고 얘기하는데 전 넘넘 맘에 들어서 별얘기 안하고 그랬네요 ㅎㅎ

다들 아묻따 친*맘 이용하셔요!!


출처: https://m.cafe.naver.com/imsanbu/67140626 

맘스홀릭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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