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맘은 친정엄마의 마음과 손길을 담아
아기와 산모님들께 특별한 감동을 선물합니다.
이용후기

동대문구 김혜숙이모님 박희향이모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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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딸쌍둥이를 출산한 엄마입니다!

5월28일 30주 이른둥이로 출산을한뒤 고대안암병원 니큐에서 두달가량 입원한 우리쌍둥이들을 진심으로 챙겨주시고

아껴주신 이모님들의 생생한 후기를 전하기위해 글을 써요!

1.1kg 1.3kg 으로 태어난 우리 쌍둥이들때문에 태원까지도 신경쓰이고 걱정이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친정은 대구에 있기때문에 친정에 도움을 받기에 어려운상황이었고

남편도 직장휴가를 낼수없는 상황이라 많이 곤란했었습니다!



 친정엄마같은분의 김혜숙이모님의 후기를 보고 바로 친정맘으로 연락을드렸고 다행스럽게 김혜숙이모님과 연결이 되어 저희 쌍둥이를 돌봐주시기로하셨습니다! 실장님께서  박희향이모님도 추천을 해주셨고 걱정없이 이모님 두분을 만날수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초산이기도하고 쌍둥이라서 육아하는 부분에 정말 멘붕이 많이 왔을거같았습니다. 하지만 이모님들께서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고 챙겨주신덕분에 2주동안 너무 행복했어요!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미역국, 닭도리탕, 각종 반찬등등 먹고싶은것은 말만하면 뚝딱! 나왔습니댜 ㅎㅎㅎ

김밥이 사실 손이 많이가는데 너무 먹고싶어 말씀드렸더니 바로다음날 딱! 김밥이 나오더라구요

열심히 유축해야하는 상황이었기때문에 잘먹어야 했는데 이모님들오시고 너무 잘먹었어요!

서로 미루시는일없으시고 두분이서 딱 나누어서 혹은 같이 계속 소통하시면서 일을 해주셨어요!

전 덕분에 아기들이 오고도 통잠잘수 있었어요!




아기가 너무 작아서 전 도저히 만질 엄두가 안나는거에요 ㅠㅠ 하지만 혜숙이모님이 천천히 부드럽게 씻겨주시고 희향이모님이 받아서 옷입혀주시고 케미가 너무 좋으셨어요!

아이들이 편한한지 울지않아서 저도 옆에서 보며 너무 신기했어요

아이들이 씻고나면 빨래 해주시고 널어주시고 접어주시기까지 ! 이모님들께서 성격이 꼼꼼하셔서 집안일은 이모님들 계실땐 정말 편안하게 맡길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녁에 젖병이 많이 나와서 쌍둥이다보니 한두타임 미뤄지다보면 설거지거리가 정말 많이 생기더라고여

이모님들께서 그런부분도 알아주시고 헤아려주시고 아침에 오시면 젖병설거지도 꼭 해주시고 정리정돈 해주셨어요!

 


이모님께서 가져오신 맛있는떡과 복숭아를 먹으면서 오후에는 여러 이야기도하고 육아 팁도 많이 알려주셨어요!

사실 저는 친정이멀어서 서울에오고는 말을 할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수다도떨고 육아팁도 들으니 정말 좋더라구요! 피곤할땐 낮잠도 자유롭게 자면서 쉬었습니다 ^^ 이때가 제일 힐링시간이었습니다 ㅎㅎㅎ



이모님께서 직접만드신 예쁜선물까지하나하나 정말 감사한거 투성이었습니다 ㅎㅎㅎ

이모님들이 가시고나서 이모님들의 손길이 가득담긴 집에 혼자 남겨지니 마음이 울적해지더라구요

다음에 또 아이를 가지게 되면 친정맘을 다시 찾을거 같습니다 ㅎㅎㅎㅎ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해주시는 혜숙이모님과 희향이모님 덕분에 행복한 2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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