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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의정부 산후도우미 후기

조리원 천국과 산후관리사님이 그리운 새벽이네요..!

잊어버리기 전에 후기 남겨봅니다.

저는 정부지원으로 3주 이용했고

의정부 통합1형 기준으로 744천원 자부담했어요.

산후도우미업체는 다 비슷하고

관리사님 역량에 달린 거라고 어딘가에서 본 것 같아요.

그래도 저는 낯을 많이 가리기도 하고 처음이라

홈페이지에 검색을 해보고 결정했어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https://www.socialservice.or.kr)

의정부로 산모신생아지원사업으로 검색해서

이용자수, 제공인력수, 평점을 따져보고 우수업체 중에

최종적으로 친정맘으로 선택했네요.

계약 전에 유선으로 먼저 요청드린 사항이 있는데

먼저, 서비스 이용중 관리사님 교체가 가능한 지 여부와

반려견(낯가리고 경계하는 강아지, 짖음 있음)이 있어서 우선 가능하신 분으로 요청드렸고

초산이라서 아기케어 수월하신분으로 요청드렸어요(홈캠 사용).

저는 코로나 미확진자라 병원에서부터 신경을 엄청썼는데(ㅇㅅ대학병원, 우먼피아ㅁㄹ)

시작하기 전날 업체에서 관리사님 코로나 검사 자가키트 결과 보내주셨고

관리사님은 식사 시간 외에 마스크 착용하시고

알아서 조심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관리사님이 식사준비와 세탁 및 청소, 수유, 아기목욕 등

산모와 아기를 멀티로 케어 해주셨고

BCG랑 B형간염2차 접종하러 갈 때 동행 요청드려서

우는 아기를 달래주셔서 엄청 든든했어요.

초산이라 모르는 부분 많이 여쭤보아 도움이 되었고

개인적으로는 예상했던 것보다 젊은 관리사님이 오셔서

더 편하게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신기하게도 아기는 울다가도 관리사님이 안아주자마자 울음을 멈췄고

낯가림하는 반려견도 처음엔 짖다가 나중엔 엉덩이 기대고 앉더라구요.

관리사님이 가시고 밤낮으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다가

조금 여유(?)가 생겨 아기 재우고 후기 남겨봅니다.

+친정맘 정미* 산후관리사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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