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친정맘 도우미 김연숙선생님 추천 후기
저는 열심히 알아만보다가 뒤늦게 산후도우미업체를 예약하는 바람에 조리원에서 집에 온 지 1주일 늦게 관리사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1주일동안 남편이랑 둘이 보는데 진짜 좌충우돌ㅋㅋ)
임신기간 중에 베페도 열심히 다녔던 저는 제나름 기준이 명확했는데 솔직히 미흡한부분에 대한 대처도 중요하기에 업체도 신중해야겠지만 몇 주동안 같이 지내야 하고 무엇보다도 내 소중한 아기를 어떤 분이 케어해주시는 지 젤 중요한 부분이라 너무 고민이 됐던 것 같습니다.
어떤분이 오실 지 모르니까요.. 나랑 맞을까하는 고민요.ㅎㅎ
이 글을 읽으시는 엄마들 모두 같은 마음이실 거예요ㅎㅎ
서툰 엄마니까 나를 잘 알려주시고 도움받고 싶고 그런맘이잖아요.
저는 후기는 많지않지만 제 느낌이 오는 곳 2군데를 상담받아보고 결정했는데요~
오늘 선생님 마지막날인데 너무 아쉽고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네요ㅠㅠ 가지마세여 슨생님ㅠㅠ
○ 일단 아기케어: 아기를 너무 소중히 살살 다뤄주세요~ 절대 숙련된 분이라고 기계적인 느낌으로 아기를 다루시지않고 제가 느낀바로는 정말 내 손녀처럼 안아주시고 달래주시고 재워주시고..목욕이랑 트름시키실 때 손길이 정말 부드럽게 애기가 넘 편해보이는 게 느껴졌어요ㅎㅎ 표정부터 달라지는ㅎㅎ
저희애기 너무너무 예뻐하시고 계속 애기한테 말걸어주시고 칭찬해주시고.. 따스하신 선생님ㅜㅜ
저도 많이 배웠어요~ 조리원에서는 알려주시지않는 많은 것들을 이모님께 배웠네요♡ㅎㅎ
○ 제 정신건강: 애기 낳고 조리원에서부터 지금까지도 매일 울지않은 적이 없어요.. 시도때도 없이 눈물이나요..
어떨 땐 애기가 너무 예뻐서..이 예쁜아이를 내가 잘 키울 수 있을까하는 엄청난 두려움과 책임감..
모유수유.직수하고싶은데 내맘처럼 안되는 상황..
어떨 땐 다른엄마들은 수유양.수유텀.수면교육 척척 잘 해나가시는 모습에 난 그냥 닥치는 상황에 허둥지둥.매일이 당황스럽고 부족한 것 같은 모습에 이모님과 대화나누면서도 울기도했는데
그때마다 잘하고있다고 정말 잘하고있는거라고 손잡아주시면서 다독여주셨어요~ 지금생각해도 너무 감사드려요ㅜㅜ
○ 집안일: 애기케어가 우선이기에 애기가 자는 동안은 정말 뭔가를 계속 해주셨어요ㅜ 제가 정리 못하고 방치했던 식재료들도 다 손질해서 냉장고에 넣어주시고 음쓰도 퇴근하실 때 버려주고 가신다고 갖고 가시는데 너무 죄송하기도하면서 애기땜에 나갈 수 없어서 그냥 선생님께 감사하다고만했네요ㅠ
제가 원래 밥을 잘 안먹어서 매번 식사챙겨주시면서 걱정해주시고 집에서 수제비반죽해오셔서 수제비도 해주시고(너무 잘먹으니 또 해주심♡ 너무 맛있었어요^^) 냉면도 해주시고..
정말 선생님 음식도 맛있게 하셔서 먹고싶은거도 해달라고 말씀드리고ㅎㅎ
주말부부라 남편오는 금욜에는 같이 식사 꼭 챙겨먹으라고 밥도 새로 해주고 퇴근하셨어요♡♡
빨래.청소도 해주시고 저 자라고 쉬라고 계속 얘기해주셔서 너무 잘 쉬었어요ㅎㅎ
마지막으로 저희집에 D: ) 강아지도 함께 있는데 넘 예뻐해주시고
또 너무 감사드리는 부분이 많아서..다 적기가 힘드네요ㅠ:))
의심도 많고 걱정도 많았던 제 성격에 너무 좋은 선생님을 만나 아무런 강요나 말씀도 없으셨는데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주절주절 적어봤네요ㅎㅎ
친정맘 김O숙 관리사님 너무너무 좋으세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우리애기 예뻐해주셔서. 저 정말 잘 챙겨주셔서요♡
선생님 꼭 또 뵀으면 좋겠어요!♡♡^^
임신기간 중에 베페도 열심히 다녔던 저는 제나름 기준이 명확했는데 솔직히 미흡한부분에 대한 대처도 중요하기에 업체도 신중해야겠지만 몇 주동안 같이 지내야 하고 무엇보다도 내 소중한 아기를 어떤 분이 케어해주시는 지 젤 중요한 부분이라 너무 고민이 됐던 것 같습니다.
어떤분이 오실 지 모르니까요.. 나랑 맞을까하는 고민요.ㅎㅎ
이 글을 읽으시는 엄마들 모두 같은 마음이실 거예요ㅎㅎ
서툰 엄마니까 나를 잘 알려주시고 도움받고 싶고 그런맘이잖아요.
저는 후기는 많지않지만 제 느낌이 오는 곳 2군데를 상담받아보고 결정했는데요~
오늘 선생님 마지막날인데 너무 아쉽고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네요ㅠㅠ 가지마세여 슨생님ㅠㅠ
○ 일단 아기케어: 아기를 너무 소중히 살살 다뤄주세요~ 절대 숙련된 분이라고 기계적인 느낌으로 아기를 다루시지않고 제가 느낀바로는 정말 내 손녀처럼 안아주시고 달래주시고 재워주시고..목욕이랑 트름시키실 때 손길이 정말 부드럽게 애기가 넘 편해보이는 게 느껴졌어요ㅎㅎ 표정부터 달라지는ㅎㅎ
저희애기 너무너무 예뻐하시고 계속 애기한테 말걸어주시고 칭찬해주시고.. 따스하신 선생님ㅜㅜ
저도 많이 배웠어요~ 조리원에서는 알려주시지않는 많은 것들을 이모님께 배웠네요♡ㅎㅎ
○ 제 정신건강: 애기 낳고 조리원에서부터 지금까지도 매일 울지않은 적이 없어요.. 시도때도 없이 눈물이나요..
어떨 땐 애기가 너무 예뻐서..이 예쁜아이를 내가 잘 키울 수 있을까하는 엄청난 두려움과 책임감..
모유수유.직수하고싶은데 내맘처럼 안되는 상황..
어떨 땐 다른엄마들은 수유양.수유텀.수면교육 척척 잘 해나가시는 모습에 난 그냥 닥치는 상황에 허둥지둥.매일이 당황스럽고 부족한 것 같은 모습에 이모님과 대화나누면서도 울기도했는데
그때마다 잘하고있다고 정말 잘하고있는거라고 손잡아주시면서 다독여주셨어요~ 지금생각해도 너무 감사드려요ㅜㅜ
○ 집안일: 애기케어가 우선이기에 애기가 자는 동안은 정말 뭔가를 계속 해주셨어요ㅜ 제가 정리 못하고 방치했던 식재료들도 다 손질해서 냉장고에 넣어주시고 음쓰도 퇴근하실 때 버려주고 가신다고 갖고 가시는데 너무 죄송하기도하면서 애기땜에 나갈 수 없어서 그냥 선생님께 감사하다고만했네요ㅠ
제가 원래 밥을 잘 안먹어서 매번 식사챙겨주시면서 걱정해주시고 집에서 수제비반죽해오셔서 수제비도 해주시고(너무 잘먹으니 또 해주심♡ 너무 맛있었어요^^) 냉면도 해주시고..
정말 선생님 음식도 맛있게 하셔서 먹고싶은거도 해달라고 말씀드리고ㅎㅎ
주말부부라 남편오는 금욜에는 같이 식사 꼭 챙겨먹으라고 밥도 새로 해주고 퇴근하셨어요♡♡
빨래.청소도 해주시고 저 자라고 쉬라고 계속 얘기해주셔서 너무 잘 쉬었어요ㅎㅎ
마지막으로 저희집에 D: ) 강아지도 함께 있는데 넘 예뻐해주시고
또 너무 감사드리는 부분이 많아서..다 적기가 힘드네요ㅠ:))
의심도 많고 걱정도 많았던 제 성격에 너무 좋은 선생님을 만나 아무런 강요나 말씀도 없으셨는데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주절주절 적어봤네요ㅎㅎ
친정맘 김O숙 관리사님 너무너무 좋으세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우리애기 예뻐해주셔서. 저 정말 잘 챙겨주셔서요♡
선생님 꼭 또 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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