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 산후도우미 이모님 추천합니다!
조산하고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는데, 벌써 아기 백일즈음이 되었어요~~
여기서 조산아 경험 있으신 분 추천받아 모시게 되었는데 너무 따듯한 분이시더라구요.
저희집에 찬거리도 많이 없었는데 맛난 것도 많이 해주시고, 고기까지 사오셔서 만들어주셨어요.
가실땐 늘 그날 나온 음식물 쓰레기를 손수 버려주시고, 못한 분리수거 있으면 또 그것도 도와주시고..
저희집 엉망이었던 냉장고 정리까지 싸악 해주셨어요.. ㅜ
무엇보다 연년생 첫째가 어린이집도 안가고 집에 있었는데 업어주시고 안아주시고 놀아주시고 너무 예뻐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낯 가리는 아기였는데도 이모님 잘 따르더라구요ㅠ
조산하여 너무 작았던 저희 둘째도 사랑으로 보살펴 주셔서 ㅇㅓ려운 시기 무사히 넘어 갈 수 있었어요.
남편이 주말에 일해서 많이 난감해하니 요일 바꿔서 토요일도 도와주실 수 있다며 따뜻하게 대해주시더라구요..
빨리 추천드리고 싶었는데.. 연년생 육아란...ㅠ
이*규 관리사님 넘 감사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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