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으로는 도우미, 코지, 성공적★☆★☆★☆★☆
안녕하세요,
출산 전 산후도우미를 알아 보며 이 글, 저 글 많이 봤는데 좋은 분 만난다는 게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더라고요. 그래서 저처럼 어려움을 느끼고 계실 산모님들을 위해
내돈내산 후기를 남겨 드립니다.
우선 저는 한경희 이모님으로부터 3주 관리를 받았습니다.
첫 아이라 모든 것들이 서툴고 뭘 안해도 그저 초조하고 허둥대는 마음 가짐이었는데
한경희 이모님은 처음부터 되게 차분하시더라고요 ㅋㅋㅋ 이래서 경력 경력 하나 봅니다.
성품도 온화해 보이셨고 무엇보다 손이 야무지셔서 좋았습니다.
저랑 아이한테 딱 선을 지켜서 잘 해주셔 가지고 편안했어요. 괜한 과잉 친절을 받았ㄷㅏ면
다른 사람이 내 집에 내 애기 만지면서 왜 저러나 좀 거부감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애기 울음소리만 들어도 왜 우는 지를 아시는 분이었어요.
사소한 것조차도 애기 일지에 써 달라는 규격 다 맞춰서 한 번을 밀리지 않고 써 주셨고요.
조리원에서 만큼이나 전문적인 케어를 가정집에서 받는 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산후조리원 비용을 좀 아껴서(=이용 일수 줄여서)
이모님 서비스를 더 받고 싶습니다.
아이 용품 정리며 집안일이며 다 야물딱지게 도와 주셔서
저 뿐만 아니라 주말에 오시는 시댁 어른들, 저희 친정 엄마, 신랑
모두 이모님에 대한 만족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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