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동작구/금천구)첫째.둘째때도 만족한 친정맘 후기
칭찬만 가득한 친정맘 업체를 알게 되었고 전화로 상담을 하면서 업체에 대한
신뢰감이 생겨 바로 예약했던게 인연이 되었네요.
전화로 상담해주시는 실장님? 이신듯한 분이 까다로운 요구 사항에도 짜증 하나 없이
친절히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고 다시한번 문자로 상세히 설명해 주시는 것에
믿고 아이와 나를 맡길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었거든요.
첫째도 매우 만족스러웠고. 그래서 주변 지인들에게 친정맘 업체를 많이 소개해서
가까운 곳에 사는 분들도 첫째를 지자체 업체 이용했다가 둘째는 다 친정맘으로 바꿔서 서비스 받고
다 만족해서 감사하다는 인사도 받았네요 ^^*
이번에 저도 둘째를 낳고 다시 친정맘 이용했구요. 사실 아직 이용중이지만 시간이 있을때
한줄이라도 후기를 남기고자 미리 쓰고 있어요. (첫째도 해야지..하다가 이모님 가시고 나락으로 떨어져 아무것도 못ㅜㅜ)
지금 저와 함께 아직 신생아를 함께 돌보고 계신 이모님은 김ㅎㅈ 이모님이시구요. 실명을 넣어도 되나 모르겠어서
저 정도만.. 워낙 인기가 많은 관리사님이시라 저도 업체에 여러번 부탁했는데 처음에는 스캐쥴이 엊갈려 못뵈나 했는데
운이 좋게도 저희집에 오셨네요~~
오시기 전날에 미리 문자로 어떤 음식 재료를 사놓아야 하는지 알려주셔서 헤매지 않고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3일마다 장봐야 할 재료를 산모와 상의해서 정하고 딱딱 알려주시니 크게 신경 안쓰고 남편을 장보러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ㅋㅋㅋ 장 봐오는 남편에게 시장 물가도 체험하게 해주고 장 보는 힘듦을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었네요.
음식은 간장 베이스로 자극적이지 않고 또 최소한의 양념으로 맛을 살리는 신기한 조리법을 구사하시네요. 설명을 들으면 되게 간단한데 맛은 제가 온갖 갖은 양념 넣은 것보다 맛있으니 이모님께 자주 물어보며 노트에 적어놓았어요.
다음주부터 이모님 떠나심 홀로서기 해야 하는데 ㅠㅠ 그때 그 노트를 보며 뭐라도 해보려고요.
이모님께 산후조리 함께 하면서 가장 많이 배운 점은 아이와 소통하는 육아였어요.
모든 이모님들이 다 그러시겠지만 역시 아가들은 이모님의 손길에 울움 뚝 그치고 편안해 하는 게 봐도봐도 신기해요.
이모님이 조용한 목소리로 아기 이름을 불러주면서 항상 " 응~~ 그래그래. 잘하고 있네! 옳지 잘한다~~" 이렇게
달래주면 울다가도 금방 그치고 편안한 표정을 짓더라구요. 그리고 아이 표정을 어떻게 잃어야 하는지 자주 알려주시고
아이 안는 법, 재우는 법, 가장 중요한 완전히 잠들은 눈 구분법!! 그리고 잠든 아가 내려놓기 스킬도 여러번 보여주셔서
다 까먹은 아이 돌보기를 다시 배우고 있어요. (그러나 이모님이 옆에 안계시면 안먹히네요 ㅠㅠㅠㅠㅠㅠ)
초반에 수유가 잘 안되서 많이 힘들고 단유도 생각했었는데 옆에서 응원해주시고 아이도 저도 잘 하고 있다고 격려해주셔서
덕분에 지금은 새벽에만 분유 한번 보충하고 나머지는 완모로 키우고 있네요 ^-^
둘째 엄마들은 아기 사진에 너무 소홀하다고 뼈 때리는 말씀 자주 해주셔서 반성하며 매 목욕 때마다 이모님과
컨셉 잡아서 사진 찍어주었어요. 금방 지나가는 생후 30일 신생아기에 아기의 예쁜 사진 조금이나마 남길 수 있어서
이모님께 감사하네요.
그리고 첫째 아이가 처음에 낯설어서 잘 다가가지 않았는데 이모님이 편안하게 대해주시고 그러면서도 살짝 씩 아이와 대화 나누시면서 3일차 부터 첫째 아이도 이모님이 좋아졌나봐요. 유치원을 매일 이모님과 가겠다고 고집 부려서
엄마가 낄 틈이 없... ㅋㅋ 정신 없는 오전 등원시간에도 아이와 틈틈이 놀아주시고 대화도 나눠주시니 동생 보고 예민해진 첫째 아이 마음이 조금은 풀어진 것 같아요. 저에게도 첫째 아이를 배려해줘야 하고 아이가 잘 하고 있음을 자주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정부 바우처로 3주를 좋은 관리사님과 함께 할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다음주면 이모님과도 헤어지겠지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분이 될거라 생각해요 ^^ 둘째여도 여전히 서투른 엄마를 잘 이끌고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친정맘에서 선물로 보내주신 찜질팩 정말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출산 후에 요통이 나아지지 않고
발 붓기도 엄청 심했는데 찜질팩 데워서 허리 밑에 깔고 이불 쓰고 낮잠 자면서 땀 빼니까 붓기가 많이 사라졌어요.
산모에게 필요한 것을 아는 친정맘! 감사합니다. ^^
산후도우미 업체를 다른 곳은 이용해보지 못해서 객관적인 평가는 어렵겠지만 저의 경험상 동작관악 친정맘에 소속되신
분들은 대부분 기본 이상의 서비스를 해주시니 고민중이시라면 전화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첫째 때 오셨던 이모님도 신생아 관리 엄청 체계적으로 꼼꼼히 해주시고 산모케어도 잘 해주셔서 만족스러웠거든요.
마지막으로 이모님과 함께 한 순간들 사진으로 몇장 남깁니다. ^^
신뢰감이 생겨 바로 예약했던게 인연이 되었네요.
전화로 상담해주시는 실장님? 이신듯한 분이 까다로운 요구 사항에도 짜증 하나 없이
친절히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고 다시한번 문자로 상세히 설명해 주시는 것에
믿고 아이와 나를 맡길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었거든요.
첫째도 매우 만족스러웠고. 그래서 주변 지인들에게 친정맘 업체를 많이 소개해서
가까운 곳에 사는 분들도 첫째를 지자체 업체 이용했다가 둘째는 다 친정맘으로 바꿔서 서비스 받고
다 만족해서 감사하다는 인사도 받았네요 ^^*
이번에 저도 둘째를 낳고 다시 친정맘 이용했구요. 사실 아직 이용중이지만 시간이 있을때
한줄이라도 후기를 남기고자 미리 쓰고 있어요. (첫째도 해야지..하다가 이모님 가시고 나락으로 떨어져 아무것도 못ㅜㅜ)
지금 저와 함께 아직 신생아를 함께 돌보고 계신 이모님은 김ㅎㅈ 이모님이시구요. 실명을 넣어도 되나 모르겠어서
저 정도만.. 워낙 인기가 많은 관리사님이시라 저도 업체에 여러번 부탁했는데 처음에는 스캐쥴이 엊갈려 못뵈나 했는데
운이 좋게도 저희집에 오셨네요~~
오시기 전날에 미리 문자로 어떤 음식 재료를 사놓아야 하는지 알려주셔서 헤매지 않고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3일마다 장봐야 할 재료를 산모와 상의해서 정하고 딱딱 알려주시니 크게 신경 안쓰고 남편을 장보러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ㅋㅋㅋ 장 봐오는 남편에게 시장 물가도 체험하게 해주고 장 보는 힘듦을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었네요.
음식은 간장 베이스로 자극적이지 않고 또 최소한의 양념으로 맛을 살리는 신기한 조리법을 구사하시네요. 설명을 들으면 되게 간단한데 맛은 제가 온갖 갖은 양념 넣은 것보다 맛있으니 이모님께 자주 물어보며 노트에 적어놓았어요.
다음주부터 이모님 떠나심 홀로서기 해야 하는데 ㅠㅠ 그때 그 노트를 보며 뭐라도 해보려고요.
이모님께 산후조리 함께 하면서 가장 많이 배운 점은 아이와 소통하는 육아였어요.
모든 이모님들이 다 그러시겠지만 역시 아가들은 이모님의 손길에 울움 뚝 그치고 편안해 하는 게 봐도봐도 신기해요.
이모님이 조용한 목소리로 아기 이름을 불러주면서 항상 " 응~~ 그래그래. 잘하고 있네! 옳지 잘한다~~" 이렇게
달래주면 울다가도 금방 그치고 편안한 표정을 짓더라구요. 그리고 아이 표정을 어떻게 잃어야 하는지 자주 알려주시고
아이 안는 법, 재우는 법, 가장 중요한 완전히 잠들은 눈 구분법!! 그리고 잠든 아가 내려놓기 스킬도 여러번 보여주셔서
다 까먹은 아이 돌보기를 다시 배우고 있어요. (그러나 이모님이 옆에 안계시면 안먹히네요 ㅠㅠㅠㅠㅠㅠ)
초반에 수유가 잘 안되서 많이 힘들고 단유도 생각했었는데 옆에서 응원해주시고 아이도 저도 잘 하고 있다고 격려해주셔서
덕분에 지금은 새벽에만 분유 한번 보충하고 나머지는 완모로 키우고 있네요 ^-^
둘째 엄마들은 아기 사진에 너무 소홀하다고 뼈 때리는 말씀 자주 해주셔서 반성하며 매 목욕 때마다 이모님과
컨셉 잡아서 사진 찍어주었어요. 금방 지나가는 생후 30일 신생아기에 아기의 예쁜 사진 조금이나마 남길 수 있어서
이모님께 감사하네요.
그리고 첫째 아이가 처음에 낯설어서 잘 다가가지 않았는데 이모님이 편안하게 대해주시고 그러면서도 살짝 씩 아이와 대화 나누시면서 3일차 부터 첫째 아이도 이모님이 좋아졌나봐요. 유치원을 매일 이모님과 가겠다고 고집 부려서
엄마가 낄 틈이 없... ㅋㅋ 정신 없는 오전 등원시간에도 아이와 틈틈이 놀아주시고 대화도 나눠주시니 동생 보고 예민해진 첫째 아이 마음이 조금은 풀어진 것 같아요. 저에게도 첫째 아이를 배려해줘야 하고 아이가 잘 하고 있음을 자주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정부 바우처로 3주를 좋은 관리사님과 함께 할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다음주면 이모님과도 헤어지겠지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분이 될거라 생각해요 ^^ 둘째여도 여전히 서투른 엄마를 잘 이끌고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친정맘에서 선물로 보내주신 찜질팩 정말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출산 후에 요통이 나아지지 않고
발 붓기도 엄청 심했는데 찜질팩 데워서 허리 밑에 깔고 이불 쓰고 낮잠 자면서 땀 빼니까 붓기가 많이 사라졌어요.
산모에게 필요한 것을 아는 친정맘! 감사합니다. ^^
산후도우미 업체를 다른 곳은 이용해보지 못해서 객관적인 평가는 어렵겠지만 저의 경험상 동작관악 친정맘에 소속되신
분들은 대부분 기본 이상의 서비스를 해주시니 고민중이시라면 전화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첫째 때 오셨던 이모님도 신생아 관리 엄청 체계적으로 꼼꼼히 해주시고 산모케어도 잘 해주셔서 만족스러웠거든요.
마지막으로 이모님과 함께 한 순간들 사진으로 몇장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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