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오늘 산후도우미 이모님 마지막날이였어요
오늘 산후도우미 이모님 마지막날이였어요
초보맘 1:1 채팅
2022.10.31. 19:17조회 137
얼마전 셋째출산을했어요
큰애들이랑 나이차이도많이나고 출산후 조리원을 가고싶었지만 큰애들이 눈에밟혀 퇴원후 집에서 몸조리를하게됐어요
조리원 못간대신 한달동안 이모님을 부르기로했는데
첨 상담받은 업체에서 사람이부족해서 다른업체로 소개시켜주셨어요 대신 좋은분이라고 제가원하는조건에 다맞는분이라고ㆍㆍ
저는 고양이알러지가없고 자차로 오시면서 깔끔하신분을 원했는데 저희집에오신 이모님은 거기에 +알파였어요
음식도 당연히 뚝딱뚝딱 살림도 깔끔 특히 애기를 너무 전문적으로 편하게 다뤄주시고 제가편히쉴수있게 많이배려해주셨어요 애기가 퇴원후 여기저기 아팠는데 소독후 항상딱여주시고 정성으로 돌봐주셨어요
특히 시간날때마다 가슴이며 등 맛사지도 해주시고ㆍㆍ특히 저랑 얘기도잘통해서 이런저런 사는얘기도 나누고 울고웃고 좋은시간보냈네요
예전엔 애기낳고 살짝우울할때도있었는데 이모님덕분에 그런거없이 잘 지낸거같아요 오늘 마지막으로 가시면서 행복하게잘지내라고하셨는데ㅠㅠ
정말감사했어요
제가이용한업체는 친*맘 민*희이모님이셨어요
다른분들도 저처럼 좋은이모님 만나시길 바래요~
관리자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