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서 쓰는 후기
안녕하세요 :-)
저는 이제 출산한지 45일차 이솔맘이에요
아직 너무 바쁜 초보 엄마라 바쁜 시간에도 이 포스팅을 자진해서 써요
진짜 100프로 자진해서 산후도우미 이모님 추천하려고 글을 써요
임신중에 산후도우미 업체랑 이모님 알아보려고
유명한 맘카페 맘스홀릭베이비나, 영등포 지역 맘카페에도 많이 찾아보고
지인들 후기들도 제일 좋은 친정맘 업체로 선정했어요
만약 이모님 스타일이 나와 안맞거나,
코로나 등, 이런 저런 상황으로
대체인력이 그.나.마. 있는 곳 으로 선정하고 싶었어요
우선 저는 조리원을 퇴소하는 날 집에 돌아오자 마자
몇 시간 뒤에 멘탈이 바사삭 하고 부서졌어요
일요일에 조리원을 퇴소 했고
내가 조리원에서 알던 우리 아가는
조리원에서 수유콜 받으면 가서 젖병만 물리면 평온 하던 아기였는데
집에 오자마자 자지러지게 울어서 멍때리면서 저도 같이 울었답니다...쥬륵,,광광우럭,,,
이모님 안 계셨으면 진짜 멘탈 더 터졌을 듯..
반찬은 먹고싶은게 있으면 미리 쿠팡으로 주문하거나 외출시에 장봐서 들어가면
다음날 이모님이 해주시곤 했어요 :-)
저는 산후도우미를 이용 한 이후에 드는 생각으로
산후도우미를 부르지 않는 다는 지인들이 있으면 꼭 말리고 있어요
도우미이모님이 있어서 육체적으로 가장 편한 것도 사실이지만
누가 아기를 봐줌으로써 제 정신적으로도 편안해지고
특히 초산 산모는 아기에 대한 지식이 당연히 부족해서 계속 유튜브나 맘카페나 인터넷 검색으로 만 알 수밖에 없는데
산후도우미 이모님은 옆에서 육아관련 지식에 대해서 많이 알려주시는 그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또한 아기에게 맞는 분유양과 수유텀 까지 맞춰서 주신 부분이 가장 감사했어요
이모님이 섬세하게 크린쿨(식염수)를 가지고 다니셨다가 주셔서
아기 눈 근처나 빨갛게 올라왔을때 가재손수건에 묻혀서 살짝 닦아내 주셨어요.
우리아기 첫 손톱 깎을때도
이모님이 옆에서 잡고 도와주셔서 가능했어요
신생아가 왔고 손톱 자르는 가위가 처음엔 얼마나 무섭던지
잘못하면 아기 손 다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엄청 얼어 있었는데
저 혼자 였으면 쉽게 할 엄두도 못냈을꺼에요
B형 2차감염+BCG주사 맞는날
남편은 일이 바빠서 중간에 못오는 상황이였고 ㅠㅠ
이모님이 같이 가 주실 수 있다고 하셔서 이모님이랑 같이 병원에 가서 아기 접종도 잘 할 수있었어요
만약 저 혼자였으면 운전해서 처음으로 아기랑 같이 병원에 가고 아기 주사를 맞추고
우는 아기 달래고 이런 상상만 해도 등에 땀이 다 나네요 ;;;
권선주 이모님, 감사합니다! 임신, 육아 지식in 카페)) | 작성자 팡팡팡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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