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맘은 친정엄마의 마음과 손길을 담아
아기와 산모님들께 특별한 감동을 선물합니다.
이용후기

(*´∪`) 먹메이트라고.. 아시나요?

초산맘인 저는 맘카페 및 검색으로 1차 선별한 여러 업체 중 친정맘을 최종 결정/계약 하였습니다.

더 규모가 큰 업체도 후보 중에는 있었지만 친정맘 상담 실장님이 응대해 주시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초산맘이라 어떤 걸 중요하게 여겨야 할지 확신이 들지 않았는데

먼저 나서서 이모님을 추천해 주시고 그럼에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깔끔하게 교체나 환불을 도와 주신다고 안내를 주셨는데

그 부분에 신뢰가 갔습니다.


육아 초보인 저희 부부는 애기를 아주 따숩게.. 해놓았었는데 이모님이 오시더니

바로 시원하게 아가를 만들어 버리셨어요. 태열 올라와서 갓난쟁이들은 시원하게 하고 있어야 한다시더라고요.


내가 활발한 성격이 아니라서 처음보는 낯선 이모님이랑 내 공간에서 과연 편안하게 지낸다는 것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결론적으로 이렇게 좋은 분을 한번에 만날 수 있었다는 게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신지 한시간도 안돼서 저는 이모님이 이런 일을 오랫동안 능숙하게 잘 해오셨을 거라는

짐작이 가능했습니다. 뭔가 이론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엣지의 무언가가 느껴 졌어요.


출근 둘째날은 함께 병원에 가주셨는데 출근 시간보다 훨씬 빨리 오셔서 병원갈

준비를 여유롭게 다 해주셨습니다. 예방 접종 하러 갔던 것인데 계획에 없었던 황달 수치 검사까지 하게 돼

아기가 엄청 고생할 때도 이모님은 함께 마음 아파해 주시고

너무 의지가 됐었습니다.


육아고수 이모님 덕분에 육아꿀템 정보를 얻어서 구입한 애들은 지금도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우리 애기가 밤에 잘 안 자서 힘들어 할때

이모님이 추천해준 라라스베개 덕을 톡톡히 봤고 지금도 완전 만족템입니다.


이거 말고도 아기 체육관 디럭스, 스와들스트랩 등 이모님 추천템은 늘 옳았습니다.


이모님과 늘 함께 하던 목욕시간

처음에 울 애기는 물에 들어가면 울었는데 이모님과 편하게 목욜을 즐기면서 다음날에는 나올 때만 울더니

지금은 목욕을 울지 않고 즐기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모님이 주말에 애기가 컨디션이 안 좋아서 목욕을 거부할 때는 무리해서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애기한테 목욕에 대해 나쁜 기억을 남기지 말자고 하셨는데

이 말씀이 없었다면 저는 애기가 왜 이렇게 목욕을 싫어하는지 속상해 하면서도 끝까지

목욜을 시켰을 거 같습니다.


이모님이 오신 후 첫 주말에 남편이랑 둘이 목욕을 시키려고 했는데

얼굴이랑 머리를 감고 나서 울음이 터졌길래 목욜을 안 시키고 넘어갔고 

그 다음부터 이모님과의 목욕을 즐기는 울 애기는 나랑 남편이 시키는 목욕에서도 울지 않고 수월하게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피곤할 때는 한참을 자기도 했는데

애기가 전혀 걱정되지 않고 꿀잠을 잘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친정맘 상담을 할 때 카메라 설치를 하는 걸 추천해 주셔서

헤이홈을 구입해 놨는데

이거의 용도는 애기가 밤에 혼자 잘 때 잘 자는지 체크하는 정도로만 사용을 했습니다.


신랑도 일찍 퇴근하는 날이면 이모님이랑 있을 때가 간혹 있었는데

애기를 너무 잘 봐주신다고 좋아했습니다.


이모님이 계시는 동안 맘 편하게 가슴 마사지도 받으러 다닐 수 있었고

단유를 하면서 음식에 신경을 안 써도 되면서 매콤한 음식도 가끔 해주시고

특히 수제비도 해먹었는데 수제비를 좋아한다니깐 이모님도 좋아하신다고 하여.. 마음 맞는 먹메이트를 만난 마냥

신나게 수제비를 해 먹었습니다.


한주라도 더 연장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보조금 없이 내돈으로만 다 하기에는 비용이 부담돼

결국 3주로 이모님과의 만남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모님 성함은 이*남 관리사님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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