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산후도우미 친정맘(강정심관리사님) 이용했어요^^
저는 관악구에 거주중이여서
관악구에서 많이 이용하는
산후도우미업체중에 2군데 선정해서
비교해보고 서비스 이용했어요
좋은 산후도우미 이모님 만나고싶은 마음에
맘카페 검색 해보고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 홈페이지도
들어가서 검색해봤답니다!
○ 고민했던 2개 업체는
이레아이맘과 친정맘이였어요
양쪽 모두 전화해서 상담도 받아보고
나름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 홈페에지 들어가서
검색도 해본결과, 친정맘으로 선택했어요
그 이유중에 하나는 규모는 좀더 작지만
품질평가가 유일하게 A 였답니다
맘카페에 후기는 이레아이맘이
훨씬 많았지만 품질평가를 믿기로했어요
그렇게 친정맘에 전화해서 예약을 하고
출산을 하고 조리원에 있을때
서비스 사용을 위해 미리 연락드렸답니다!
조리원에서 퇴소하고 집에서 짐정리하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어요
사실, 모르는 번호 잘 안받는데 ㅋㅋㅋ
그땐 이상하게 받고싶더라는
역시 ㅋㅋ 촉이라는게 있는듯 싶어요
저희 집 위치랑 확인 하신후에
다음날 오시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대망의 첫날!
그 날은 왠지 낯선사람이 집에 온다는 생각에
피곤하지도 않고 잠도 안잤던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 그동안 조리원에서 쉰 덕분에
체력을 좀 비축해둔것도 있긴했어요
9시 까지 오시는거였는데
8시 40분쯤 오셨더라구요
오셔서 일단 옷 갈아 입으시고
마스크도 착용하신 후에 아기랑 인사도 하고
집에 있는 육아용품들도 설명 도와드렸어요
다행히 몇번 사용해보신 육아용품도 있으셨고
알려주신데로 잘 사용해주시더라구요
젖병도 씻어주시고
시어머니가 미역을 보내주셨었는데
미역국도 끓여주셨답니다
그렇게 첫날은 서로 살림살이? 물건들
위치도 확인하고 해서 ㅋㅋㅋ
정신없이 지나간것 같아요
그리고 아기목욕도 시켜주시구
배꼽소독도 해주시구 ㅎㅎㅎㅎㅎ
퇴근하실때쯤에 거실청소도 해주셨어요
마무리는 국민행복카드 드리면 되요
단말기에 인식하면 하루 이용이 끝난답니다
이모님이 오시면 아침부터 챙겨 주시면서
다 먹고나면 방에 들어가서 좀 쉬라고 하는데..
초반엔 막상 방에 누워는 있지만 왠지 잠은 안오고ㅋㅋㅋ
거실에서 무슨상황이 일어나고 있는지
귀를 쫑긋 열어놓고 상황파악하고
씨씨티비도 한번보고 그랬던거 같아요
남편한테도 이야기 해서
내가 혹시 잠들 수 있으니
회사에서 간간히 씨씨티비 봐보라면서
이때는 걱정이 태산이였던거 같아요
한 이틀정도 지나니 경계심?도 풀리고ㅋㅋㅋㅋ
이모님도 넘 좋으신거 같고
새벽에 분유준다고 너무 고군분투 해서
오전에 오시는 이모님이 반가운거 있죠
오시자마자 아침 생략하고
침대로 가서....푸욱 자고 일어나서
아점먹었다는 ㅋㅋㅋㅋㅋㅋ
이모님 오실때 이것저것 반찬도 만들어주시고 해서
쓱배송으로 남편이랑 콩나물, 시금치,
소고기, 이런것들 주문해놨답니다
제가 본 이모님의 일과를 간단히 살펴보면
일단 출근하시면 옷갈아입으시고
저녁에 제가 사용한 젖병들 먼저 세척해주시고
반찬거리 만드시거나, 밥챙겨 주시구 ㅋㅋㅋ
그리고 들어가서 자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정말 꿀잠자서 너무 행복했어요
저 자는동안 애기도 케어해주시고
집정리 및 아기목욕 시켜주세요
원래 엄청 부지런하신 성격인지
구석구석 청소도 많이 해주시고
싱크대도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답니다
그리고 가끔 화장실도 청소해주셨어요
아기가 낮잠자고 할때 쉬실 수도 있을텐데
아기빨래도 정리해주시고
핸드폰도 안보시고
일거리도 찾아서 해주시더라구요
안방도 치워주신다고 했는데
너무 ㅋㅋ 제가 널부러놓고 생활해서
안방청소는 제가 한다고했어요
4시~5시 쯔음에 아기 목욕시키는데
그때 창문을 다 열고 에어컨 끄고 환기시키니까
목욕하고 나서 거실 청소해주시고
물걸레질도 해주시구
낮에 사용한 몇개 안되는 젖병도
싹 씻어주시고 가셨답니다
그리고 1시간 휴게시간이 있어서
퇴근도 5시에 빨리하신다는 분 계시던데
저희 산후도우미 이모님은
꼭 시간 맞춰서 가시더라구요
오히려 제가 미리 가시라고 했어요ㅎㅎㅎ
산후도우미 이모님과 생활할 때
아기 많이 안아준다고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저희 이모님도 아기 자주 안아주시고
동요도 불러주시고 하셨었어요!
근데 저는 굳이 안아주지말라고 하진않았답니다
흔히들 손탄다고 하긴 하지만
그 시기에 손타는게 아니라
원래 애기들이 안아달라고 하는 시기라고 듣기도했고
그때 정서 발달에 엄마 심장소리나
목소리, 스킨쉽 이런것들이 중요하다고 들어서
제가 많이 못안아주는거
이모님이 대신 안아준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감사하기도 했어요
이모님이 안아서 낮잠도 재워주고
동요도 불러주시고 했지만
저희아기는 다행히 잠투정, 안아병도 심하지않고
등붙이구 잘잔답니다!ㅎㅎㅎㅎ
이부분은 개인적인 육아의 방식이니
산후도우미 이모님하고 맞춰가는게 좋을것같아요
육아할때 도움되는 꿀팁들도
물어보면 알려주시고!
아기가 수유시간 안됐는데 칭얼거리면
달래주시면서 수유텀도 3시간으로 맞춰주시고
분유량도 늘려주셨답니다!
덕분에 초보엄마인 저에게는 엄청 도움이였어요
그리고 다행히 이모님 마지막날이
4주차 BCG접종하는 날이여서
병원도 함께 가주셨어요 ㅎㅎㅎㅎ
첫 아기라서 병원접종도 너무 걱정됐는데
같이 가주셔서 옆에서 아기 케어
해주시니 너무 좋았어요
○ 2주가 진짜 금새 지나간것 같고
산후도우미서비스를 처음 사용할때는
집에 낯선사람이 오고 그런게 싫었는데
조금 적응되니 3주도 괜찮겟다 싶더라구요!
만약 둘째가 생긴다면
3주할것 같기도 해요!
좋은이모님 보내주신 덕분에
2주간 잘 케어받고
아기도 잘 자라고 있답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산후도우미 서비스였어요 ^^
관악구에서 많이 이용하는
산후도우미업체중에 2군데 선정해서
비교해보고 서비스 이용했어요
좋은 산후도우미 이모님 만나고싶은 마음에
맘카페 검색 해보고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 홈페이지도
들어가서 검색해봤답니다!
○ 고민했던 2개 업체는
이레아이맘과 친정맘이였어요
양쪽 모두 전화해서 상담도 받아보고
나름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 홈페에지 들어가서
검색도 해본결과, 친정맘으로 선택했어요
그 이유중에 하나는 규모는 좀더 작지만
품질평가가 유일하게 A 였답니다
맘카페에 후기는 이레아이맘이
훨씬 많았지만 품질평가를 믿기로했어요
그렇게 친정맘에 전화해서 예약을 하고
출산을 하고 조리원에 있을때
서비스 사용을 위해 미리 연락드렸답니다!
조리원에서 퇴소하고 집에서 짐정리하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어요
사실, 모르는 번호 잘 안받는데 ㅋㅋㅋ
그땐 이상하게 받고싶더라는
역시 ㅋㅋ 촉이라는게 있는듯 싶어요
저희 집 위치랑 확인 하신후에
다음날 오시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대망의 첫날!
그 날은 왠지 낯선사람이 집에 온다는 생각에
피곤하지도 않고 잠도 안잤던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 그동안 조리원에서 쉰 덕분에
체력을 좀 비축해둔것도 있긴했어요
9시 까지 오시는거였는데
8시 40분쯤 오셨더라구요
오셔서 일단 옷 갈아 입으시고
마스크도 착용하신 후에 아기랑 인사도 하고
집에 있는 육아용품들도 설명 도와드렸어요
다행히 몇번 사용해보신 육아용품도 있으셨고
알려주신데로 잘 사용해주시더라구요
젖병도 씻어주시고
시어머니가 미역을 보내주셨었는데
미역국도 끓여주셨답니다
그렇게 첫날은 서로 살림살이? 물건들
위치도 확인하고 해서 ㅋㅋㅋ
정신없이 지나간것 같아요
그리고 아기목욕도 시켜주시구
배꼽소독도 해주시구 ㅎㅎㅎㅎㅎ
퇴근하실때쯤에 거실청소도 해주셨어요
마무리는 국민행복카드 드리면 되요
단말기에 인식하면 하루 이용이 끝난답니다
이모님이 오시면 아침부터 챙겨 주시면서
다 먹고나면 방에 들어가서 좀 쉬라고 하는데..
초반엔 막상 방에 누워는 있지만 왠지 잠은 안오고ㅋㅋㅋ
거실에서 무슨상황이 일어나고 있는지
귀를 쫑긋 열어놓고 상황파악하고
씨씨티비도 한번보고 그랬던거 같아요
남편한테도 이야기 해서
내가 혹시 잠들 수 있으니
회사에서 간간히 씨씨티비 봐보라면서
이때는 걱정이 태산이였던거 같아요
한 이틀정도 지나니 경계심?도 풀리고ㅋㅋㅋㅋ
이모님도 넘 좋으신거 같고
새벽에 분유준다고 너무 고군분투 해서
오전에 오시는 이모님이 반가운거 있죠
오시자마자 아침 생략하고
침대로 가서....푸욱 자고 일어나서
아점먹었다는 ㅋㅋㅋㅋㅋㅋ
이모님 오실때 이것저것 반찬도 만들어주시고 해서
쓱배송으로 남편이랑 콩나물, 시금치,
소고기, 이런것들 주문해놨답니다
제가 본 이모님의 일과를 간단히 살펴보면
일단 출근하시면 옷갈아입으시고
저녁에 제가 사용한 젖병들 먼저 세척해주시고
반찬거리 만드시거나, 밥챙겨 주시구 ㅋㅋㅋ
그리고 들어가서 자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정말 꿀잠자서 너무 행복했어요
저 자는동안 애기도 케어해주시고
집정리 및 아기목욕 시켜주세요
원래 엄청 부지런하신 성격인지
구석구석 청소도 많이 해주시고
싱크대도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답니다
그리고 가끔 화장실도 청소해주셨어요
아기가 낮잠자고 할때 쉬실 수도 있을텐데
아기빨래도 정리해주시고
핸드폰도 안보시고
일거리도 찾아서 해주시더라구요
안방도 치워주신다고 했는데
너무 ㅋㅋ 제가 널부러놓고 생활해서
안방청소는 제가 한다고했어요
4시~5시 쯔음에 아기 목욕시키는데
그때 창문을 다 열고 에어컨 끄고 환기시키니까
목욕하고 나서 거실 청소해주시고
물걸레질도 해주시구
낮에 사용한 몇개 안되는 젖병도
싹 씻어주시고 가셨답니다
그리고 1시간 휴게시간이 있어서
퇴근도 5시에 빨리하신다는 분 계시던데
저희 산후도우미 이모님은
꼭 시간 맞춰서 가시더라구요
오히려 제가 미리 가시라고 했어요ㅎㅎㅎ
산후도우미 이모님과 생활할 때
아기 많이 안아준다고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저희 이모님도 아기 자주 안아주시고
동요도 불러주시고 하셨었어요!
근데 저는 굳이 안아주지말라고 하진않았답니다
흔히들 손탄다고 하긴 하지만
그 시기에 손타는게 아니라
원래 애기들이 안아달라고 하는 시기라고 듣기도했고
그때 정서 발달에 엄마 심장소리나
목소리, 스킨쉽 이런것들이 중요하다고 들어서
제가 많이 못안아주는거
이모님이 대신 안아준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감사하기도 했어요
이모님이 안아서 낮잠도 재워주고
동요도 불러주시고 했지만
저희아기는 다행히 잠투정, 안아병도 심하지않고
등붙이구 잘잔답니다!ㅎㅎㅎㅎ
이부분은 개인적인 육아의 방식이니
산후도우미 이모님하고 맞춰가는게 좋을것같아요
육아할때 도움되는 꿀팁들도
물어보면 알려주시고!
아기가 수유시간 안됐는데 칭얼거리면
달래주시면서 수유텀도 3시간으로 맞춰주시고
분유량도 늘려주셨답니다!
덕분에 초보엄마인 저에게는 엄청 도움이였어요
그리고 다행히 이모님 마지막날이
4주차 BCG접종하는 날이여서
병원도 함께 가주셨어요 ㅎㅎㅎㅎ
첫 아기라서 병원접종도 너무 걱정됐는데
같이 가주셔서 옆에서 아기 케어
해주시니 너무 좋았어요
○ 2주가 진짜 금새 지나간것 같고
산후도우미서비스를 처음 사용할때는
집에 낯선사람이 오고 그런게 싫었는데
조금 적응되니 3주도 괜찮겟다 싶더라구요!
만약 둘째가 생긴다면
3주할것 같기도 해요!
좋은이모님 보내주신 덕분에
2주간 잘 케어받고
아기도 잘 자라고 있답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산후도우미 서비스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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