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 친정맘 김추자 관리사님을 추천합니다.

산후도우미 친정맘 김추자 관리사님을 추천합니다.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15일이라는 산후도우미 기간이 모두 지나가기 전 기존에 이용했던 업체 관리사님이 너무 좋았기에 연장을 부탁드렸습니다. 하지만 관리사님의 일정으로 인해 연장하지 못하였고, 그래서 다른 관리사님으로 배정이 가능한지 여쭤봤지만 이미 다른 관리사님들도 일정이 다 꽉 차서 다른 업체에 이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업체의 어디를 선정해야 하나 걱정이 앞섰지만, 기존에 한 업체 실장님께서 걱정되셨는지 저에게 친정맘에 좋은 관리사님이 있다고 추천해 주셨어요. 그래서 바로 친정맘에 전화해서 실장님께서 추천해 주신 분으로 지정했어요.

처음 얼굴을 봤을 때 인상이 너무 좋으시고, 무엇보다 좋은 건 친정엄마처럼 대해주셨어요. 관리사님께서 딸 두 분이 있으셔서 그런지 딸 가진 마음을 너무 잘 이해해 주시더라고요. 진짜 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어요. 그리고 제가 초산이라 아기한테 잘 대해줘도 불안해서 잠도 잘 못 자고 보고만 있었는데 이 이모님은 믿음을 줘서 그런지 믿고 방에 들어가서 편하게 잠도 잘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집에서 밥도 잘해 먹지도 않고 식재료도 많지 않아서 해 먹을 수 있는 것도 없었는데 있는 걸로 반찬도 맛있게 만들어 주시고, 또 관리사님 집에서 직접 키운 호박, 고추, 콩나물, 감자 등을 저희 반찬이 많지 않으니깐 직접 집에 만들어 가지고 오시면서 하나하나 챙겨주셨어요. 진짜 너무 감동했어요. ㅠㅠ 음식 솜씨에 어찌나 좋으신지 덕분에 남편이랑 밥 한 끼 뚝딱했어요.

무엇보다 더 좋은 건 아이한테 진심으로 대하는 거였어요. 아기들도 본인을 이뻐하는지 미워하는지 다 안다고 하잖아요. 저희 아이는 진짜 관리사님을 엄청 좋아하는게 보이더라고요, 관리사님께서 아이한테 말도 많이 해주시고, 또 안아주면 편안해하면서 잠투정도 없이 잘 자더라고요.

모든 면에서 완벽하신 김추자 관리사님을 만나 너무도 편안해졌어요. 다른 산모님들도 이런 편안함과 행복함을 느껴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추천글을 써요!!

https://m.cafe.naver.com/imsanbu/71190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