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심해지는 코로나 때문에 산후관리사 서비스를 이용해야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신랑은 출산휴가를 바로 사용할 수가 없는데,
조리원에서 나와 혼자 육아할 자신이 없더라고요ㅠㅠ
이왕 서비스를 이용할거면 청결에 많이 신경써주는 업체에서 하고 싶어 친정맘에 연락했습니다.
두달전에 연락한 덕분에 예약할 수 있었어요!!!
경력자인 OOO 관리사님께서 와주셨는데 정말 더할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관리사님의 마지막 퇴근일에 너무 아쉬워서 울어버렸어요ㅜㅜ
1. 마스크 항시 착용, 식사도 따로 했습니다.
2. 아기에게만 말 많이 해주시고 산모는 쉴 수 있게 해주심.
3. 영유아 검진 동행 해주셨는데 안정적으로 아기 돌봐주심.
4. 식사 잘 챙겨주시고, 산모가 쉬는 동안 있었던 아기 특이사항 전달해주심
3주 할걸... 혹시 고민중인 분들은 꼭 3주하세요. 지정도 꼭 하시고요
ㅠㅠ너무 좋아서 출산 예정인 동료에게 알려줬는데 일정이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ㅜ( 한달에 1-2 가정 정도만 할 수 있어서)
2주동안 식사도 잘 챙겨주셨고, 무엇보다 아기를 너무 아껴주셨습니다.
출근하시면 전날 밤 수면시간 등 특이사항을 꼭 물어보셨고,아이에게 늘 눈 맞추고 인사하고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긴장되고, 신경쓰였는데 하루 이틀 지나니 확실히 믿음이 가더라고요. 덕분에 관리사님의 밝은 목소리를 자장가 삼아 점심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은 출장 마사지고 받고 잠도 푹 잤어요.
추가로 친정맘 서비스 시작 전부터 마무리 될 때까지 실장님께서 보내는 문자들을 보고 참 꼼꼼한 업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출산예정일 여유 있는 분들은 친정맘에 꼭 예약하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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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주)친정맘 | 대표. 유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