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맘은 친정엄마의 마음과 손길을 담아
아기와 산모님들께 특별한 감동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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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친정맘 교육

(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여성친화적인 태교도시 용인 구현을 위해 운영한 '친정맘 산후도우미 양성과정'이 40여명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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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정맘 산후도우미 양성과정 수료식 장면 (사진제공=용인시)


이 과정은 용인시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의 하나로 5월 6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6주 48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친정맘은 행복한 임신에서 건강한 출산까지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 올바른 양육을 위해 찾아 가는 서비스를 모토로 운영되고 있으며 강의는 대표 류나경씨의 주도 하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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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맘은 출산 후 산모의 심리적 변화에 가장 절실하게 생각나는 친정어머님을 연상케 하여 정서적으로 안정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가족 케어 브랜드로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 및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최 일선에 서 있는 사회서비스 업체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19일 모현면사무소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태교는 인문학이다’의 저자 박숙현 이사주당 기념사업회 회장과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의 특별강의를 진행, 태교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딸의 출산을 돕고자 강좌에 참여했다는 수료생 안연숙씨는 "기대 이상의 좋은 교육을 받고 나니 꼭 자격증을 취득해 재취업의 기회를 갖고 싶은 열의가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만족도 조사 결과 전 수료생의 90% 이상이 ‘매우 만족’의 좋은 평가를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기간동안 전원이 빠짐 없이 참석하는 참여도 또한 대단하였다.
오재학 모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강사와 수강생들의 열의가 이어져 아이와 엄마가 모두 행복한 용인시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좋은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맡은 친정맘 산후관리 전문업체는 강남 연세 아동발달 연구소와 피카부 아동발달 베이비시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산후 건강도우미 소개/알선 사회서비스 등록업체다.
친정맘은 18년 동안 영유아와 함께 한 전문적 이론과 임상 경력을 통한 노하우로 각 영역별 관련 분야 석, 박사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고객들에게 신뢰감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강남 연세 아동발달 상담센터 연구진과 연계를 통하여 자체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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