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맘은 친정엄마의 마음과 손길을 담아
아기와 산모님들께 특별한 감동을 선물합니다.
이용후기

나주지점 관리사님 덕분에 너무 힘이 됐습니다..ㅠㅠ 감사해요 ㅠㅠ

독박육아에 시달리다가 간신히 이모님 덕에 살아난 소중한 후기입니다..

원래는 다른 곳에서 정부 지원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3주 정도 이용하다가 이후에는 혼자서 아이를 케어 했었습니다.

성격상 남에게 맡기는 것도 좀 그렇고 사실 이전 관리사님이 오히려 제가 더 체크해야 할 것이 많아서 신경도 쓰이고

얼추절추 힘들어도 혼자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서 자신만만 했던게 큰 과욕이었네요ㅜㅜ


독박육아라는 말이 여기서 쓰여도 될라나 모르겠는데 아무튼 흔히 말하는 헬이었습니다..

혼자서는 너무 힘들더라구요 (아이아빠는 뭐했냐고 하시면 출장이 잦아서 집에 잘 없는 상황입니다 ㅠㅠ)


아무튼 이리저리 치이다 보니 몸도 정신도 너무 지치기도 해서 이용했던 곳에 

그냥 일반으로 연장하려고 했는데 아이가 좀 컸다고 알아봐 주시겠다고 하시더니 연락은 없으시고 ㅠㅠ


부랴부랴 찾아보니까 친정맘 산후도우미가 새로 생겼다고 하대요..

그래서 검색도 좀 하고 찾아보니까 후기가 꽤 좋은 편이라 한 번 이용해 볼까 하고 전화 드렸는데

실장님이셨나? 되게 조곤조곤 하고 세심하게 상담도 잘 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급하기도 급하고 친절한 상담 받으면서 여기에서 한번 해봐야겠다 생각하고

아이가 좀 컸는데 괜찮냐고 여쭤봤더니 아기가 조금 커도 담당하실 분 있다고 하셔서 바로 오케이 했습니다.


이전 업체랑 동일하게 3주 이용 했구요.

관리사님이 배정 요청할 수 있다고 했는데 저는 그런게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에 ..

아무튼 운이 좋았는지 되게 좋은 분이 오셔서 다행이었습니다(그래서 후기를 쓰고 있구요)


아이 눈높이에 맞춰서 엄청 잘 놀아주시고 다정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뭐 청소나 정리 부분이야 워낙에 좋다는 후기가 많아서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도 이전 관리사님 때문에 내심 신경 쓰고 있었는데

괜한 걱정이었네요. 우리집인데 저보다 더 깨끗하게 청소/정리 해주셨어요ㅎㅎ 굿굿


그리고 아이가 좀 커서 모유수유 같은거는 걱정 안해도 될 만큼 잘 하고 있는데 잠트집이 굉장해서 엄청 스트레스였거든요.

안그래도 지치는데 잠트집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었었어요..ㅜㅠ 

관리사님 오시고 나서는 통잠 잘 수 있게 많이 알려주시고 케어도 잘 해주셔서 진짜 정말 한시름 놓았습니다.


그리고 원래 입맛도 별로 없고 먹는거에 욕심이 별로 없어서 임신 중에도 평균보다 뭘 많이 안먹었는데

관리사님 손맛이 아주...! 음식점을 하셔도 될 것 같았습니다.

ㅋㅋㅋ 너무 맛있어서 오히려 출산 전보다 출산 후에 건강하게 잘 먹고 있는 것 같네요 ㅎㅎ
후기 보니까 관리사님들 음식 맛 이야기가 많던데 역시... 후기는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ㅎㅎ


아무튼 덕분에 3주 엄~~청 편하게 잘 보냈고 이것저것 육아 꿀팁도 많이 알려주셔서 공부도 많이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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